움츠렸던 플랜트 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해 플랜트 수주액이 총 302.3억 불로 기존 목표 300억 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241.8억 불 대비 60.5억 불, 25% 증가한 것으로 2015년 364.7억 불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최대 성과이다. 이는 지난 해 말 캐나다에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5억 불을 수주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1. 연도별 수주 실적  이번 성과는 2022년 11월(서울)과 지난 해 10월(리야드) 두 차례에 걸친 한-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대형 사업(프로젝트)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중동지역 수주액이 대폭 증가한 데 힘입은 바가 크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8억 불),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자푸라 가스 플랜트(23.7억 불)를 수주했다. 한편,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국내기업의 생산 현지화에 따른 수주 증가로 현대차와 LG엔솔 등은 미 조지아주에서 전기차·배터리·부품 생산시설을 발주하였고,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제조설비 및 풍력 타워, 변압기 등 재생에너지설비 발주 등 사상 최고를 기록한 신산업분야의 기자재 수출증가도 목표 달성에 일조하였다.   2. 지역별, 분야별 ‘23년도 실적    플랜트는 재화를 생산하기 위한 기계·장비 등 하드웨어와 그 설치에 필요한 설계, 시공, 유지·보수가 포함된 융합산업으로서 기자재 생산, 엔지니어링, 상담(컨설팅), 자금 조달(파이낸싱), 인력 진출 등 전후방 효과가 매우 큰 분야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플랜트 수출 목표를 300억 불로 제시하였고, 2023년 2월 국무회의에서는 원전, 방산 등과 함께 5대 수출 유망 분야 중 하나로 플랜트산업이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❶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2023. 2월, 11월), 통상추진위원회(2023. 3월), 수출확대 대책회의(2023. 10월) 등 범정부 회의체에서 수주지원방안을 꾸준히 논의하는 한편, ❷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과 함께 해외 플랜트 발주현황을 파악하여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❸유망 기업들의 수주 조사 및 상담(컨설팅)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고 일부 기업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실제 수주까지 이어지기도 하였다.   【 주요 지원 사업 성공 사례 】 ❶ 주로 러시아에서 활동하던 SAC 사(社)(합금철 플랜트 공학 기업)는 ‘시장개척 지원 사업’으로 타당성 조사(‘19년도)를 시행하였고 3년간 영업 활동을 통해 이번에 카자흐스탄 합금철 프로젝트(56백만 불) 수주에 성공하였다. ❷ 대연테크 사(社)(수로관 세척 및 갱생 특허기술 보유)는 그간 국내시장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나 ’시장개척지원사업’을 통해 사우디 수로관 관리시스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로 이 플랜트 공사의 기자재(2백만 불) 수출에 성공하였다. 2024년에도 신(新) 중동 대성황(붐)이 본격화되고 탈탄소 등 신산업분야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플랜트 수주 지원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의 수출 상승 기조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플랜트산업 개요 및 2023년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 1. 플랜트산업 개요 플랜트 산업은 석유화학, 발전 담수, 산업시설, 오일&가스, 해양, 기자재 수출을 포함하고 있다.  2. 수주실적 (단위 : 백만 불, %)   2-1. 연도별 2-2. 분야별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과 청년취업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이를 해소하려는 각 지역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전남 광양만 지역은 지역 장치산업인 조선과 철강, 석유화학 기반의 3대 주력산업의 고숙련자 부족 현상과 청년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광양만권은 산업단지 7개와 권역 외 6개의 입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 기업과 제철관련 철강 및 금속관련 연관 기업, 조선기자재 기업 등 장치산업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고기량 장비용접인력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지만, 광양의 평균 연령이 37.3세로 전남 평균 43.1세 보다 낮아 젊은 도시로 평가되면서 인재육성을 통해 현장인력의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용시장의 고기량자 부족 현상과 청년취업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전문용접 취업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특히 광양만권HRD센터에서 무료교육을 통해 진행하는 2017년 RT용접 고기량자 과정은 청년 취업문제 해결은 물론 구인이 어려운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RT용접 일반과정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생 30명,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생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일반과정에서 자체시험을 통과한 20명에 한해 숙련지도 및 취업연계가 이루어지는 RT용접 고기량과정 교육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생 10명,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생 10을 선발한다.만 19세부터 50세까지 남녀 실직자를 대상으로 청장년의 취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비, 기숙사, 수당지급은 물론 재료까지 무한 공급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광양만권HRD센터는 2009, 2010, 2012, 2013, 2014, 2015년 고용노동부 평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부분 연속 A등급(최우수 취업프로그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지역 고용기관과 거버넌스 형성 역할(2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용접•특수용접 국가자격시험장 운영 등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플랜트 2010 컨퍼런스 개최해외수출 플랜트산업 활성화… 기술력 통한 경쟁력 강화 제고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월간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한 플랜트 2010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17일 SETEC에서 열렸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토해양부의 플랜트기술고도화사업의 한 축으로 발족된 가스플랜트사업단 내 1핵심과제 주관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행사 규모가 확대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분야와 참여업체가 다양해지고 있는 플랜트 2010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내용이 발표되어 새로운 정보와 업계 경험을 상호 교류할 수 있었다. ■ 김미라 기자 feygirl@adgraphics.co.kr 최근 플랜트 시장의 해외 수출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제고와 함께 해외 진출에 대한 국내 정책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개회사를 맡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심옥진 회장은“ 지금의 국내 플랜트 EPC 분야가 보여주는 모습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플랜트 기자재 분야는 EPC 분야나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해외 사업자 전체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숭실대학교 플랜트엔지니어링기술인력양성센터 정찬수 교수는“ 올해 컨퍼런스는 발표내용의 편수와 참가자가 많아지고 내용면에서도 학술적인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과거 플랜트 산업이 노동력만 제공하고 모방했지만 이제는 연구하고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교수는“ EPC 분야에서 우리 자재를 해외건설에 많이 투입하려면 결국 우리의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표는 한화케미칼 정일영 IT 팀장이‘ 선진 기술 속의 미래형 공장관리(Maintenance Part)’이라는 주제로 공장관리에서의 중점 및 도입과 구성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Theme 90. RP에서 AM으로의 변화 그리고 가능성    Part 1. RP 시장동향 RP에서 AM으로의 진화와 새로운 동향 RP 시장의 발전 동향과 FDM RP가 나아가야 할 방향 Rapid Prototyping에서 Additive Manufacturing으로 변화한다 Part 2. RP 활용사례 3D 프린터의 산업 분야별 활용 사례 Part 3. 주요 RP 신제품   ZBuilder Ultra ZPrinter Series/ZBuilder Ultra Objet사의 새로운 장비와 재료 MASTER PLUS Part 4. 업계 인터뷰 프로토텍 신영문 사장 씨이피테크 임세윤 이사         전동헌의 조선 리포트 / 전동헌 조선산업의 제2세대 기술혁신을 위하여 30 PLM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새해 2011년을 생각한다 - 변화, 미래예측, 스마트 33 News 73  New Products 84  New Books 81   생산기술연구원, 사이버 제조설계 U24 포럼 개최 인터넷으로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시뮬레이션 서비스 무료 제공 49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플랜트 2010 컨퍼런스 개최 해외수출 플랜트산업 활성화… 기술력 통한 경쟁력 강화 제고 50 빌딩스마트협회, BIM 컨퍼런스 2010 개최 유저/아카데미 컨퍼런스·어워드 통해 BIM 실무 발전방향 제시 54 PTC코리아, 미래 엔지니어를 위한 소프트웨어기증 및 산학협약식 개최 PTC, 10개 고교에 소프트웨어 무상 기증으로 전문 엔지니어링 인력 양성에 앞장 57 PTC코리아, 솔루션데이 개최 제품 설계·개발 전반을 포괄하는 시스템 환경 제공… CAD/PLM/SIS 솔루션 및 사례 소개 58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LM 커넥션 2010 개최 제품 개발에서 생산까지 아우르는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비전 제시… 사명 바꾸고 조직 정비해 국내 비즈니스 확대할 것 60 오토데스크코리아, 친환경 시대의 BIM 세미나 개최  BIM으로 친환경 건축시대 연다 63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 디자인·게임·영화 등 컴퓨터 그래픽스 전문가들의 활발한 기술교류 64 씨게이트, 스마트얼라인 기술 탑재한 바라쿠다 그린 출시 올해부터 HDD 포맷 방식 4k 섹터로 바뀐다 65 어도비, 애크로뱃 X 한글판 출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지원, 직관적인 UX 강화 73 Hot Window IBM, 주요 기술 트렌드 예측한 Next Five in Five 발표 향후 5년간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5가지 트렌드 66 한국BIM학회 김수삼 회장, LH연구원 원장 BIM 기술의 심층논의를 위해 전문학회 설립… 국내 BIM 기술과 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할 터 70 Geometric 바스카 신하 Senior Product Manager 제조 검증을 용이하게 하는 DFMPro로 설계/가공 데이터 검증할 터 72   한일이화, 3DVIA Composer 도입사례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와 업무 효율 극대화 44 탐방 글로벌 건축 리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내실있는 BIM으로 건축설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46 온에어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2010 회고와 2011의 전망과 비전… PTC의 새로운 MCAD 크리오 소개 82 이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미래의 경쟁력은 개방성과 다양성이다 / 정동신 68 특별기획 2010 CAD/CAM/PLM/BIM/CG 업계 설문조사 36 경기침체 이슈와 캐드캠 컴퓨팅 환경의 변화 관심…       오픈소스 PLM 소프트웨어 Aras Innovator(ver 9.2.0) 42 국내외 전시일정 88 독자엽서 175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170       오토캐드 라이프(8) / 맹영완 eTransmit 기능 총정리 110 AutoCAD 내맘대로 II(2) / 이명렬 Pulldown Menu의 수정 및 추가 113 문제풀이를 통해 오토캐드 알아보기 / 전소영 AutoCAD 기술자격시험으로 배우는 명령어 3 126   전력거래소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본 BIM 발주의 도입현황 / 서왕중 전력거래소 BIM 평가 및 BIM 활성화를 위한 제언 130 BIM을 위한 도구, Revit(4) / 김호중 카메라 134 구글 스케치업 Tip & Tech(2)  한정훈 애니메이션/동영상 만들기 144 Simulation MAX 기술자격시험에서 나타난 현업 필수 스킬 배우기(3) / 이재홍 MAX 기술자격시험 1급 유형분석 118 Visualization 효과적인 기술 문서 제작을 위한 3DVIA Composer의 활용(2) / 홍아화 3DVIA Composer를 이용한 제품문서 작성  122    의학 분야에서 CAD의 활용 / 문영래, 신동선 3차원 내시경, 가상과 현실을 들여다본다 160   제작상 설계 및 가공 데이터 검증 솔루션 DFMPro의 소개 및 활용 / 장광섭 DFMPro를 이용한 프로엔지니어 설계 데이터의 가공성 검증 방법 150 PowerSHAPE 모델링 따라하기 / 최고나 거북이 모양 병 모델링 2 156 ANSYS Workbench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홍재익 ANSYS 13 Fluent-Mechanical을 이용한 Thermal-Stress 1-way FSI 해석 163  

MDA시장 18% 성장, PDM 시장 26% 성장SMB 시장과 PDM, 성장 주도… 차세대 PLM 선정과 미드레인지 캐드 성장 이슈 지난 해 캐드 업계는 중소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이 이루어졌고, PDM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큰 폭은 아니지만 시장 규모는 증대되었고, 대기업들의 PDM/PLM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비즈니스 규모도 커지고, 요구 사항 또한 증대되었다. 기존 ERP 벤더들이 PLM 업계로 진입하고, 올해도 차세대 PLM 선정을 위한 작업들이 이어지면서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제조 경쟁력을 위한 업계의 관심이 R&D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PLM으로 모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 최 경 화 편집장 kwchoi@cadgraphics.co.kr 지난 해 기업의 투자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돈은 있는데 제조기지 이전, 환경변화 등의 이유로 투자를 관망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반면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프로세스를 정립하려는 노력들도 이어졌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이 2007년과 비슷한 연간 4.8% 내외로 전망되며, 상반기에 성장률이 다소 높은‘상고하저’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확신하고 대기업 총수들도 투자를 약속하면서 고유가, 달러약화 등 대내외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올 해 산업 내 핵심 키워드는 3D와 PLM 도입 확산, 전 방위통합을 통한 기술통합(Convergence)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해는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등 기간산업 중심의 PLM 도입기였다고 한다면, 솔루션 도입의 범위가 단순 제품개발 차원을 넘어 생산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간산업뿐만 아니라 유통, 소비재(CPG), 플랜트산업 및 중소기업(SMB)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들의 PLM 도입이 될 것이다. 또한 ERP, CRM, SCM 도입이 어느 정도 구축되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타임 투 마켓 전략수립 및 원가절감과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PLM 시스템의 전사적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영 구축이 예상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시장조사 기사는 매년 2월호에 업데이트 됩니다.  

雪景속에 진행된 플랜트 업계 정보 교류의 장…국제코드교육 호응 높아   플랜트 컨퍼런스 2007이 지난 12월 7일에서 8일에 걸쳐 강원도 대 성우 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매번 서울에서 하루만에 치러졌던 과거와 달리 설원에서 진행된 1박 2일 행사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직장인들의 '짧은 휴가'와도 같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끌어낸 가운데, 업계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임을 축하하듯 눈다운 첫눈이 내렸다. ■ 김 윤 정 기자 kyj@cadgraphics.co.kr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플랜트 컨퍼런스 2007은 플랜트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경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업계 유일한 컨퍼런스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플랜트엔지니어링 산업인력양성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특히 메인 세션 외에, 평소 엔지니어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플랜트 코드교육을 통해 엔지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국제코드교육'을 함께 진행했다.플랜트 업계 관련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끌어 냈던 이번 행사는 솔루션벤더들의 성공사례와 전시, 현업들의 다양한 구축사례 등이 소개되어, 국내 플랜트 업계의 현주소를 알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21세기 수출주력산업 플랜트산업, 인력 양성 문제 시급플랜트 산업은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기계∙장비 등의 제작과 설치, 이를 위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건설 시공, 유지보수가 결합된 복합적인 산업으로, 고도의 제작기술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컨설팅, 자금조달 등 기술 집약화를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산업이다. 특히 플랜트 사업은 국내 전후방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94%로 크며, 수출 시 높은 부가가치의 창출과 함께 기자재 및 인력 수출이 가능한 21세기형 수출 주력 산업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